어제 담당자 부재로 오늘 보건소 다녀왔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인바디
결과는 충격 그 자체 .멘붕왔어요ㅠ
다욧 시작한지 37일째 용기내어 검사했는데
제가 제몸을 너무 등한시 하고 학대하며 살았네요
밤마다 마신 술.야식.잘못 된 생활패턴들이
가져다 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겠죠
설명해주시는 분이 너무 건성건성이라
대충듣고 3개월후에 오겠노라 하고 나왔네요
선생님께 0점 시험지를 받은 기분.
정답이라곤 하나도없는오답 투성이
허나 이제 정답으로 채워져 올백시험지 받을그날까지
달리렵니다 .저의 인바디결과에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려요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