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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미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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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쳣나봐요

방금 홈플러스에서 16개에 6500원하는 골라먹는 빵 3분의 2를 사자마자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개당300칼로리라고 하면 농담 아니고 3000칼로리 육박하네요 거기다가 푸드코드에서 빵에 소세지 끼워서 케챱 뿌려놓은 것도 사서 먹었어요 그러면 한끼에.....3000칼로리 훌쩍 넘는 식사를 했네요 죄책감들어서 토하려고 화장실갔는데 토하다가 피봣어요 요즘 매일 토해서 위도가 상했나봐요 피보는 순간 거울 봤는데 진짜 제가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제가 엄청 음식에 집착하고 있고 내몸을 망가트리고 있다는걸 깨닫았어요 다이어트하면서 미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제정신이 아니에여 근데 저는 남들이 딱 봤을 때 뚱뚱한몸이 아니에요 통통 한것도 아니에여 정말 표준 마르다는 소린 들어도 뚱뚱하다는 소리는 안들어요 그런데도 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몸 버려가면서 이러는게 전 너무 스트레스에요 제가 폭식증 ,거식증 이런건가여? 식욕 조절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
뭐가문제일까요..
  • 악어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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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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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14
  • 나가리 매일 운동을 해도 안심이 되질 않네요 정말로 병원한번 가봐야 할 것같아요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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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07
  • 나가리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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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06
  • 다욧만이!!! 그러게요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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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06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05
  • _학생_ 정말 감사합니다 적용해 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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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악어 크하하
  • 02.05 17:04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별별생각
  • 02.05 15:16
  •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에다가 폭식에 의한 거식증까지 오신것같네ㅡ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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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맑은눈망울
  • 02.05 15:10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Kgs뿌잉뿌잉
  • 02.05 14:12
  • 먼저 먹는양을 서서히 줄이셔야 할듯요.다욧보다는 건강을 우선으로 새0각하셔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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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어린2
  • 02.05 13:37
  • 안녕하세요 저도 표준아니면 마르다는 서리는 들어도 뚱뚱하다는 소리는 안들어요
    저도 항상 다이어트 다이어트 입으로만 다이어트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작심삼일도 못 넘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
    제가 악어 크하하님께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자신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스트레스가 제일 다이어트의 적 입니다.
    식욕 조절은요 저는 막 남들이 다이어트 심경쓰느라 고기 못먹고 채소만 먹고 똑같이 따라래봤자 스트레스 받아서 저는 오히려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적게 먹어요
    예를 들면 치킨이 먹고싶으면 평소에 10조각을 먹으면 3~5조각 먹듯이 음식도 2분의 1 또는 4분의 3 이렇게 조금씩만 먹어요
    이렇게 하면 오히려 음식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칼로리가 높은건 조금은 피해서 먹는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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