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3월 2일 바디프로필 촬영 후에 식탐과 식욕이 봉인해제되서 정말 내일없이 먹게되니까 거의 하루에 1키로씩 쪄서 3월 2일에 46kg이던 체중이 3월 8일에 52kg가 되었습니다.
먹으면서 소화가 안된다고 느끼면서도 밤에 냉장고 앞에 주저앉아서 그동안 바디프로필 준비하면서 못먹고 조금씩 모아두었던 초콜릿이랑 빵이랑 계속 줏어먹고 있더라고요 ㅎㅎ
역시 유지어터는 어렵네요..ㅜㅜ
정말 급 체중이 늘면 배가 엄청 나오더라고요 ㅎ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만보걷기와 운동다시 했습니다. 식단도 같이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제 자신이 해이해져서 인지 식단은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한달동안 49kg~51kg사이에서 계속 체중 변하다가 오늘 49.6kg 로 일단 만보걷기 도전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거의 몸이 안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비교해서 보니 그래도 운동을 한달동안 하긴 했구나 싶어요 ㅎㅎ
이제부터 식이 천천히 해야지 여름에 수영장 한번 가볼텐데요 ㅎㅎ
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