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생 얘기 가끔 하잖아요~
그 버럭한다는..
사실 점점 나의 식단에 집착하고 나를 트레이닝 시키려 하기에 컨디션도 안좋구해서 귀찮아지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난 정석방에서도 충분히 정보를 얻고 충분히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얘한테까지 보고를 해야하나 싶었죠..ㅋ
근데 저의 간사함의 끝판왕을 느끼게 된 계기가
그 아이가 현재 본인이 살빼면서 다니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투잡중이라는 사실을...오늘 알았어요ㅋㅋㅋㄱㅋㅋ
아직 삐약트레이너라 여러가지 자격증공부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길 듣는 순간..
귀찮과 짜증은 눈 녹듯 사라지고 이아이한테 최대한 잘 보여서 나중에 본격적인 운동을 할때 개인PT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ㅋㅋㅋㅋ
우리 회산 휴게실도 큰 편이구 편안히 쓸 수 있거든요
공짜는 아니더라도 좀 저렴하게 일 끝나고 바로 조금씩이라도 자세 교정 받으면서 운동을 할수있지 않을까란 욕망....
전 나쁜맘의 소유잔거 같아요
얍샙이 같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