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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 필터빨&앱발&화장실 조명발 주의
남편이보자마자 한말: ^^역시 화장실 조명은 진리!

사실 미용실 가면서 난생처음 밝은 카키나 눈에 확 띄는 색을 하겠다 다짐했는데...핑크? 훗~ 🐰
지난번 커트해준 그 분이 없더라구요. 이때부터 당황~
결국 남자원장님 손에 맡기게 됐는데...
새치커버와 눈에 좀 띄는 밝은색이란 제 말만듣고 자기들 맘대로 이미 약을 만들어 왔네요.
책자라도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가격도 말 안해주고 ㅠㅠ
바르기 시작하길래 이색은 모냐고 물었더니 갈색이래요.
힝~ㅠㅠ 배고프고 기운없어서 걍 몸을 맡겼어요.😰

샴푸후 머리말릴때 원장이 계속 말리는법을 설명해주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기가 어려웠어요.
여러분은 이미 아는것을 누군가 말할때 어떻게 하나요?
전 이럴때 너무 곤혹스러워요. 듣기는 너무 싫은데 안다고 말 못하고 끙끙대요. ㅠㅠ
두피가 건강해진다며 자꾸 설명할때는, 내두피가 안좋다는건가? 싶은 기분까지 들어서...

여튼 이런말 저런말도 제대로 못하고 💰만 쓴 저는 헛똑똑이네요. 결국 내가 원한건 이런색이 아니고 새치가 가려질만한 밝은색의 다른 컬러였다고 제대로 말하고 나니
원장이 아~~~..... 그러더라구요. 담부터는 꼭 물어보고 해달라고 말했어도 이미 제머리는 갈색...

둘리야~언니 안말라보이징? 얼굴 땡글하다.
  • *린주*
  •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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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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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린주*
  • 06.02 12:46
  • 난라브 그래? 네가 보기에 예쁘면 다행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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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6.02 08:44
  • 에구 말만들어도 왠지 속상한 하루네ㅜㅜ나도 미용실가면 쭈구리된적 많아서...ㅋㅋㅋㅋ그래도 사진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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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01 23:17
  • 쿨한복근밥 훗 😏 믿을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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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쿨한복근밥
  • 06.01 21:44
  • *린주* 뒤통수에도 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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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01 20:43
  • 프리스탈 오늘은 다듬고 염색한 거야.
    긴머리 짜증나서 쳐버린지 이제 두달째~
    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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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6.01 20:14
  • 완전 날씬하신데요~.^^*
    머리도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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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01 18:09
  • 쿨한복근밥 ㅡㅡ
    꼭 한마디가 많아. 없겠냐? 뒤통수라 안보이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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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01 18:08
  • 보라솔빛 ㅇㅇ 삼박자가 갖춰지면~ㅎㅎㅎ
    다 그런겁니다. 3빨의 무한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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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6.01 18:04
  • 언니 저번에 애린이나 둘리언니랑 찍었던 사진들보다 훨씬 더 어려졌는데요...? 역시 화장실 조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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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쿨한복근밥
  • 06.01 17:46
  • 이쁘네👏😁
    새치가 가려질려면 색이 좀 어둡더라
    밝은건 만족스럽게 가려지지가 않아🤗
    언니가 미용사라 주워들은거 말하거임
    난 아직 새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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