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만주스가 지용성 독소도 빼주고 살도 빼준대서 먹어봤어요.
레몬ㆍ파슬리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싱싱하고 좋더군요.
파슬리 60g, 레몬 껍질까고 씨뺀거 1개, 물 300ml
믹서기에 갈아서 아침 공복에 마셔주기
주문해놓고나니 생리시작해서 파슬리 시들까봐 생리중에 마시기 시작했구요.
생리중이라 몸무게가 조금은 늘었을듯 하고 잘 빠지지도 않는 상태일거 감안하고... 그냥 일단 시작~
첫날 몸무게 재고 마셨어야했는데 그냥 마셔버림 ㅠ.ㅠ
둘째날 마시기전 52.6kg
둘째날 저녁 회식이라 좀 먹었는데 셋째날 아침 52.7kg
오일만주스 오일동안 먹고 몸무게는 52.2kg
살은 안빠졌더라는...
원래 화장실 잘가는편이라 주스 덕은 뭐 딱히 모르겠고
대신 독소는 빠졌겠죠?
아침 공복에 마시라는데 이거 다 갈아보면 500cc 맥주잔을 넘치는 양이라 아침식사대용으로 마심
대신 식욕은 좀 떨어진듯도 딱히 군것질 생각이나 배고픈 생각은 안들었고 점심은 운동다녀와서 단백질 섞은 귀리우유 먹고 저녁은 일반식
오일만주스 마시고 생리도 끝나고 오일쯤 더 지나니 지금은 몸무게가 더 빠졌네요.
몸이 좀 개운해지고 식욕은 줄어든듯하여 다음달쯤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