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배고파서 깨서 먹기 시작하더니 하루 종일 입이 쉬지 않은 날이네요. 방금 참외까지 먹고 나니 정말 배가 꽉찬 기분이예요....
곤약면을 떡볶이와 냉면에 넣어 두번 먹었더니 아마도 배 안에서 점차 부는 거 같아요....
아침에 공복 유산소로 뭘 할까 하다가 급 춤이 땡겨서
kpop 댄스랑 줌바 댄스를 유투브보면서 따라해봤어요.
넘넘 신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미친듯이 췄어용~
그런 제 모습이 이상한지 울 막내 슈가가 눈 똥그랗게 뜨고 옆에서 끝날때까지 쳐다보고 있었답니당~
얼마전에 남편이랑 둘이서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았었는데
그날 남편이 넘넘 잼있어하더니 오늘 노래방 기계를 결국 설치했네요~
배도 부르고 소화 시킬겸 열창하다 자야겠어요~
현실은 둘다 음치인건 안 비밀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