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자다깨면서 미역국이 떠오르길래 냉장고 속에 잠자고 있던 비비고 미역국에 밥 넣어서 한술 뜨고 운동갔어요.
젤로 좋아하는 바디컴뱃 클래스 마치고 웨이트 하체하는 중에 남편이 데리러와서 운동 멈추고 브런치 먹으러 갔어요.
이집 오믈렛은 오븐에 베이크해줘서 담백한 맛에 부풀러올라서 식감이 쫀득한? 제가 젤로 좋아하는 오믈렛이라 자주 들리는 곳이랍니다.
식사 후 남편은 필드 나가서 오늘도 자유부인이 되었어요.
오늘따라 혼자인게 쫌 심심? 무료하다고 할까...
그래서 냉장고에서 자주 손짓하던 맥주하나를 마셔버렸답니당~~~
맥주도 마신김에 라면도 생각나서 끓여먹고...
영양발란스 다 무시하고 더티하게 먹은 하루네요....
내일부터는 클린 식단에 신경써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새로운 주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