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슬럼프가 오면
갑자기 잘 지켜오던 식단 다 내팽겨치고
평생 풀쪼가리나 먹으며 살아야 하는건 싫어!!!!😠😠
하고선 과자에 빵에 아이스크림에 이것저것 다 먹고는
밀려오는 죄책감에 망했다고 자책하며
포기하는 적이 진짜 많았어요😭😭😭
매일 영양소 다 따지며 식단을 지키는건
초반에는 재미도 있고 의욕도 만땅이라 괜찮지만
하루이틀 일주일이주일이 지나면
귀찮은것도 귀찮은거고,
무엇보다 밖에서는 먹을 음식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러다보니 한두끼 굶고
그러면 또 폭식 터져서 이것저것 몸에 나쁜거 왕창 먹고
그리고 또 후회하며 우울해했는데
서플리미트를 먹으면서 그런 죄책감이 덜했어요.
과자를 먹어도
"맛있었다. 서플리미트 먹고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왕 망한거 그냥 먹자' 하는 생각이 안 드니
식단 조절이 더 오래 꾸준히 가고 있어요!!😃😃
카페에서 케이크 쿠폰이 들어와도
서플리미트 먹으면 괜찮을거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으니
저녁 식단을 더 조일 수 있어서
이제는 야식을 거의 안 먹어요!!
대신 서플리미트를 못 챙겨간 날에는
밖에서 먹더라도 집밥에 가깝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면요리 먹은 날에는 진짜 필수로 먹어주고 있어요!!
다음에 또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한 번 먹었을 때 왕창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된게
서플리미트를 먹으며 좋아진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이만큼만 먹고 다음에 또 먹자"라고 생각하게 되니
적당히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도 군것질을 못 끊고 있는
남들에게는 다이어트한다고 말을 못 하는 다이어터지만,
계속 굶다싶이 하다가 한 번 폭식이 터지면
자기 자신을 통제를 못 하고 한 번에 혼자서
고기 2인분을 먹고 후식으로 피자 2조각, 투게더 아이스크림 한 통, 과자 3봉지, 고로케 5개를 먹었던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폭식 없이 일반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중이예요.
이대로만 쭉 하면서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계속 노력하려고요><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