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오늘은 100그램밖에 안 줄었네요.
고양이 표정 넘 귀엽죠?
인바디를 진짜 저렇게 꼬집어서도 재나봐요?
얼핏 들은 거 같긴 한데 막상 저렇게 당하면
무지 쪽팔릴 듯...^^;
오전에 안과에 갔다가 집안 청소 좀 해두려구요.
손님맞이 준비...제가 원래 직업병으로 얻은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어젠 눈에서 불나는 것 같이
뻑뻑하고 시리고 따갑고 빨갛게 충혈까지 되더라구요.
맨날 갈 때마다 각막에 기스가 많이 나 있다고 한소리
듣는데 이번엔 더 많이 혼날 듯 해요.^^;
회사 다닐때 자주 아팠거든요. 그럴수 밖에요.
맨날 야근은 기본이고 날밤샌 적도 많고
과로도 쓰러져 응급실 간 적도 있어요.
돈은 꽤 잘 벌었지만 건강을 잃었죠.
나중엔 다 때려치우고 손으로 그리고 싶어지더라구요.
컴작업이 하도 지겨워져서...
그래서 수작업을 좋아해요. 손으로 그리고 만드는 것들..
주말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