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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아침 공복체중

헤헤. 오늘은 100그램밖에 안 줄었네요.
고양이 표정 넘 귀엽죠?
인바디를 진짜 저렇게 꼬집어서도 재나봐요?
얼핏 들은 거 같긴 한데 막상 저렇게 당하면
무지 쪽팔릴 듯...^^;
오전에 안과에 갔다가 집안 청소 좀 해두려구요.
손님맞이 준비...제가 원래 직업병으로 얻은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어젠 눈에서 불나는 것 같이
뻑뻑하고 시리고 따갑고 빨갛게 충혈까지 되더라구요.
맨날 갈 때마다 각막에 기스가 많이 나 있다고 한소리
듣는데 이번엔 더 많이 혼날 듯 해요.^^;

회사 다닐때 자주 아팠거든요. 그럴수 밖에요.
맨날 야근은 기본이고 날밤샌 적도 많고
과로도 쓰러져 응급실 간 적도 있어요.
돈은 꽤 잘 벌었지만 건강을 잃었죠.
나중엔 다 때려치우고 손으로 그리고 싶어지더라구요.
컴작업이 하도 지겨워져서...
그래서 수작업을 좋아해요. 손으로 그리고 만드는 것들..
주말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용.^^♡♡♡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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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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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슈가^^
  • 08.18 06:34
  • 꾸준한 감량 굳입니당~~
    냥이님 표정이 리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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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8.17 10:03
  • 얼른 안과 다녀오세요~. 전 요즘 시력이 좀 떨어진것 같아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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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8.17 10:02
  • 꾸준히 잘줄고 있네요~.^^* 고양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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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17 08:48
  • 안과 잘 다녀와~ 나이가 있어서 신경써야해.. 난 5년전에 노안와서 가끔 가고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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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7 08:47
  • *린주* 털 장난아니야. 울 아들 고양이 키우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왔는데 바지에 고양이 털이 잔뜩 붙어서 왔더라구. 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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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17 08:43
  • 지니하나 어? 그럼 안되지...
    털이 그래 자주 빠지나...울남편 마트가믄 동물병원 앞에서 떠나질 않아. 동물 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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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7 08:40
  • *린주* 난 고양이 털 빠져서 하루에 청소기 기본으로 세번은 돌려야한다는 말 듣고 포기했어. 아들내미 아토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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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7 08:39
  • *린주* ㅇㅇ 눈을 더 아껴줘야지.
    잘 먹고 술도 마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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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7 08:36
  • *별무리* 그치 그치.고양이 넘 귀엽지?
    나두나두 완전 공감.다 제 살입니다. 암요암요. 뱃살은 꼬집히지도 않아. 하도 두툼해서. ㅋㅋㅋ눈은 자주 감고 찜질 자주 해줘야하는데 그걸 못해. 너도 안과 얼렁 가봐. 미루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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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17 08:28
  • 고양이 짱 겹다 ㅠㅠ
    늙으면 한마리 키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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