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팅이었는데 야식 아니었으면 1200도 힘들었네요... 근데 차우더 수프에 건더기가 많아서 스타벅스꺼 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많을 거 같아요.
점심 먹으러 가서 친구랑 당장 눈 앞에 닥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서 수프 네 숟가락 먹고 놨어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 공복 상태에서도 위경련 밥 먹듯이 일어나서 오늘도... 늦은 아침으로 먹은 아몬드 크로와상에 지방이 많아서 위장에 오래 남은 탓도 있겠지만요.
영양소 분배는 별로지만 그래도 위경련 나고 굶지 않았음에 의미를 두며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