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홈트는 유혹이 너무 많고
(침대라던가... 침대라던가.... 침대라던가!...)
헬스장은 막상 끊어놓고 안가서 기부하고
퇴근길에는 고깃집 치킨집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이 세상엔 초보 다이어터들에게 역경과 고난이 너무 많죠ㅠㅠ
바로 제가 그랬어요.
헬스장은 끊기가 무섭게 기부하기 바빴고ㅋㅋ
홈트 하겠다고 이영상 저영상 찾아놓고도
막상 다음날 되면 하기싫어서 침대에 누워버렸죠.
그런 저에게 운동의 재미를 알려준건 수영이었어요!
처음 시작은 혹여나 물에 빠졌을 때
죽지 않기위해 배운거였는데
수영 덕분에 운동하는 습관이 만들어졌고
다이어트에 재미가 붙어서 식단까지 병행하니
60키로까지 간당하던 제가 53키로까지 감량했었어요.
(지금은 허리때매 수영을 못해서 조금 살이 붙었지만요ㅠ)
운동 습관이 없고,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일단 수영으로 시작해서 운동습관을 만들어보세요!
(헬스장보다 하루마다 나가는 돈도 비싸서 더 가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