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쓰기위해 존댓말말고 편하게 갈게요 ㅠㅠ>
나는 야채를 솔직히 잘 사먹지 않았다.
이유는 솔직히 말해서 양배추든 야채든 다양하게 사서
넣어두면 금방상하고. 3일에 한번장을 봐야되는 상황이
생기는게 제일 큰 문제였을거다.
게다가 매일 아침마다 양배추든 파프리카든.
썰어가지고 매일 만드는게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요즘 야채가 고기보다 비싸다
파프리카 생으로 씹어먹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비싸서 엄두도 못 냄....오이도 마찬가지 ㅠㅠ...
그래서 야채를 아예 안먹었음.....
그림그리다가
운동하기도 힘빠져죽겠는데 매일 아침마다 3인분을 만드는게 너무 귀찮고 힘들었다. 그래서 하루야채 사다가 그걸로 떼우고 그랬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야채를 안먹고 맨날 야채쥬스로 떼우고. 그러다보니
내 당수치미터기가 터져버렸다.
의사 선생님이 야채를 많이먹고 쥬스를 멀리 하라고 했다... 물론 야채쥬스도 엄청 달달하니 그것도 당연히...ㅠㅠ....
근데 우리집 냉장고가 마침 냉장고가 고장났는데 냉장실이 안되는 고장이였다. 냉장실이 살얼음판이라 뭔 음식이 넣든 얼어버린다. 물론 야채도 마찬가지....
그래서 냉동야채를 찾아보자 해서 찾아봤는데
이런것을 발견했다.
코스코트 냉동야채
근처에 코스코트가 있다면 16000원정도에 살 수있다.
브로콜리와 애기당근 꽃양배추가 들어있는것이 있고
브러콜리,깍지오나두,강낭콩,당근,양송이버섯,붉은피망,남방,양파
다양하게 들어있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두개 다 샀다.
그래서 바로 샀다.
받아보니까 진짜 컸다.
두개니까 5kg 정도였고. 배송비포함
35000원 코스코트몰에서 구매 했다.
그래서 두개를 좀 잘 섞어다가 볶아봤다.
냉동야채인데 흐물흐물해지지 않는게 좋았다.
다 볶고 그릇에 담은 거
사실 너무 욕심을 내서........저거중 3등분해서 아침 점심 저녁 저것만 먹었다...
먹어보니 맛도 괜찮고 야채사기는 귀찮고 간단하게 먹오 싶은사람이 사면 좋을것같다.
난 볶아 먹었는데 어떤사람은
그냥 물 살짝넣어서 전자렌지에 데운다음 간단하게 먹으면 된다했다.
그리고 ... 고구마를 먹어야 될 것같아서
냉동고구마도 구매했다.(코스코트아님 그냥 11번가에서 구매함)
15000원 정도에...
개크다 양도 진짜 많다.
그리고 맛도 더럽게 없다 질 나쁘고 맛없는 고구마 썰어서 미리 쪄놓은것이다.
(단호박도 냉동..단호박...)
난 그래도 상하는 고구마 바라보는것보다
그냥 저리 먹는게 나을것같아서 그냥 먹고 있다....
돈 여유 있고 맛난걸 추구하시는 분은...다신샵에서 고구마 사는걸 추천...진짜...추천..그걸 추천....고구마는 진짜 좀 .......
그리고 코스코트몰........ 아이스팩좀 제발 ㅡㅡ많이좀 넣어줬음 좋겠다 아이스박스랑 아이스팩 값으로 3천5백원 받아먹었음 양심상 아이스팩 두개넣자... 다 놓아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