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라서 외국인 가족들과 보냈어요... 설 명절만큼 큰 명절이라 해외에서 가족들도 다 돌아오고 먹고 자고 다시 일어나서 먹고 하는 날이죠😅
91세 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크리스마스 케이크에요. 멋지지 않나요? 할머니가 자꾸 더 먹으라고 하셔서.. 오늘도 집에 오는데 반찬그릇 3통이나 음식을 싸주셔서 저녁은 그걸로 때웠어요☺️ 점심에 와인 한 잔 했는데 낮술 오랜만에 해서 머리가 깨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많이 먹지도 못했네요.... 이득.....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