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지난 겨울에 생각만으로 했던 다이어트
처음엔 나쁜 식습관을 갑자기 바꾸기가 힘들어 생식 16일 코스로 시작했습니다.
비용이 좀 들었지만 정해진 코스대로 하다보니 영양제와 함께 배고픔도 어느정도 힘들지않게 지나갈수 있었고 3키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예전에 배고프지 않아도 먹었던 습관을 버리고 배가 고파지길 기다렸다가 먹게 되었고 음식 종류도 몸에 좋은 것으로 골라 먹었습니다.
16일 코스가 끝난 뒤엔 해독쥬스를 시작했습니다.
해독쥬스ㅡ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당근을 동량으로, 물은 4배넣고 삶아 식으면 사과와 바나나 넣어 갈기ㅡ를 아침식사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점심엔 간단한 도시락 준비ㅡ 계란, 단호박, 현미밥, 쌈장, 상추등 일반식을 하고 저녁엔 많이 시장하기 전에 좋은 간식ㅡ생식 한 포나 요플레 만든 것를 미리 먹고 집에 와서 가볍게 보충하는 정도로 먹어주었지요. 밥이 꼭 먹고싶을 땐 채소를 곁들여 조금만 !
암튼 배고픈 다이어트는 요요를 불러오니까 너무 배고픈 방법은 피하기
상추가 많이 나올땐 상추를 배불리 먹고 참외가 많으면 참외를 많이 먹고ᆞᆞᆞ
만 3개월이 지났는데 더 빠지지는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세 번 정도 했는데 ㅡ청국장다이어트, 마녀스프다이어트 등ㅡ 이번이 가장 힘들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