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 하면 식욕이 막 터져버려서 먹는 양이 엄청 늘어나더라구요. 그 식욕을 참으려해도 안 참아져요. 식사을 하면 평상시보다 엄청 많이 먹고 덜 먹으려하면 짜증나는 건 둘째치고 나중에라도 그 덜 먹은 부분을 간식으로 채우더라구요. ㅠㅠ 물을 많이 마셔도 소용없고ㅠㅠ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조절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ㅠㅠ
어라 이거 전데요..ㅎ 저도 작년에 다이어트 성공했다가 운동 시작하면서 오히려 더 요요가 와서 지금 다시 조절중인 케이스인데요 요즘은 운동전에 차라리 잘 먹어요 . 적당한 양 좋은음식으로 몇시간전에 먹고 운동할때는 아예 평소 안먹었던 간식들도 중간중간에 먹어줍니다. 전 테니스치는데 시간이 몇시간동안 하기때문에 그 사이사이 설탕 밀가루 들어간 쿠키류됴 먹고해요 (평소식단엔 거의 안먹음) 그렇게 먹고운동 끝나고 나면 소화도 되어있고 간식먹었다는 생각도 있어서 끝나고 폭식할 일이 줄더라구요 . 그리고 피티 받을때는 아예 시간 자체를 많이 바꿔봤어요 . 끝나고 밥먹기는 애매한 시간대로 바꿔버려서 피티후 쉐이크 한잔하고 씻고 쉬다가 자면 딱 깔끔한 시간으루요 . 약간의 공복과 개운한 상태로 잠드는게 기분좋아지기 시작하니 운동후 폭식이 서서히 고쳐지저라구요 . 운동후 폭식은 내 문제가 아니고 그렇게 만드는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환경을 고치는데 집중하고있어요 . 저.. 어차피 식욕은 본능이닌깐..ㅎㅎ 요런마인드로 멘탈관리하고있습니다 ㅎㅎ 특히 운동후 첫식사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시작하는것도 영향이 많은것같아요 . 자극적인 맛으로 먹어버리면 식욕이 식욕을 부른다.. 그게 바로 접니다.. 🤫 참지말고 평소때 먹고싶은건 적당량 잘 먹어쥬세요! 함께 화이팅!! 🙋🏻♀️
먹고 소비하는 열량 밸런스 조절을 잘 못하시는 거에요. 다이어트라고... 먹는걸 줄이고 운동은 많이 하고.... 그럼 그 부족한 만큼의 에너지를 몸은 필요로 할텐데... 생각해 보세요. 애써 지방으로 변환시켜 몸에 축적해둔 체지방과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는게 쉽겠어요?? 아니면 모자란 만큼을 먹어서 채우는게 쉽겠어요?? 당연 후자일테죠. 그럼 이런 자극을 몸이 보내지 않도록 먹는걸 애당초 제대로 드셔주신다면... 아무래도 자극의 강도가 줄테죠. 그 자극의 강도가 줄어야 우리가 인내라는걸로 버틸테구요. 인바디ㅡ받아 보시고 그 자료를 올려 주시면 먹고 운동하는것에ㅜ대해 안내.드릴께요.
지존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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