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전 프로그램을 했고,
처음으로 도전 3개를 한 번에 했다.
이번엔 식단보다 운동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근.
역시 식단을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 변화가 크진 않았다.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었고 복근 라인은 살짝 선명해졌다.
덕분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게 조금은 편해졌다.
(노력이 덜 들어감)
사진에 비포는 허리가 꺾여있어서 복근이나 뱃살 비교는 어렵지만,
전반경사에 허리꺾임이 심했던 부분의 교정효과를
조금이나마 본 것 같다.
(복근과 전반경사를 신경쓰며 추가 운동도 했다.
필라테스 호흡, 힙브릿지-높게 안올려도 허리 꺾이지 않게 주의하기 등)
갈수록 숫자가 많아져 끊어서 했지만
끝까지 해낸 게 뿌듯하다.
땀나는 거 싫어하는 내가 한 달 간 운동을 꾸준히 해내다니.. 멋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