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3/19부터 시작했어요. 건강하게 먹고, 먹고싶은거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먹으면서 스트레스 너무 받지 않고 천천히 빼고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라면도 먹구요, 떡볶이도 먹습니다ㅋㅋ 목표는 55킬로인데ㅎㅎ 7-8월까지 빼는게 계획입니다!
사진은 완전 다이어트 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 아니고 시작하고 67킬로까지 뺀 상태에서 찍은 비포랑 어제찍은 애프터 사진인데 2킬로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등살이랑 뱃살 그리고 힙업까지! 왜 다들 몸무게 숫자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눈바디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다른 어떤 자극 사진보다 이렇게 눈바디 찍고 비교할때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 먹고싶은게 많아 지더라도 목표에 집중하게 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팔이랑 다리는 많은 변화가 없네요 ㅜ 저는 몸통이 젤 먼저 빠지는 체질이라는 걸 요새 체감하는 중입니다.
다음에 6월 말쯤(?) 더 많이 변화가 된 모습을 공유할게요! 다들 화이팅합시다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