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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기...있나요?
미숫가루... 어렸을 때 간식으로 정말 자주 먹었죠 :-)
할머니께서 많이 만들어주셨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믹서기에 꿀+ 미숫가루+ 우유 넣고 돌리면..
크아... 이 조합 아주 그냥 미쳤죠ㅜㅜ
고3 때도 엄청 많이 마셨는데.. (하루 최소 3잔은 마셨네요..)
결국 살이 엄청 불었죠ㅜㅜ 그 뒤로는 별로 입도 안댄다는..

그런데 요 아이는 그럴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억의 미숫가루야~ 나에게로 와주렴 :-)
  • P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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