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46살 초초고도비만 아줌마입니다.
저는 출산 후 잘못된 다이어트로 심각한 요요를 겪으면서 원래 58킬로 였던 몸무게가 95킬로까지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 3년전 식단과 pt를 시작해서 15킬로 넘게 감량했지만 20킬로가 찌면서 95킬로가 되어습니다.
요요가 너무 무서워서 그냥 살자구 맘먹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고혈압과 기타 질환 때문에 살을 빼라는 명령을받고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아왔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지는 않고 있네요.ㅜㅜ
남편과 애들도 인정한만큼 엄마가 이렇게 찔만큼 절대 먹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저역시 그리 생각하구요.
물론 날씬하신분들보다야 더 먹겠지만 진짜 이렇게 까지 찔정도는 아닌데 정말 모르겠어요.
다시 시작하는 제가 두렵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