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유에 프락토 올리고당 섞어 마셔봤어요.
은근 올리고당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1) 미숫가루 + 우유 + 올리고당 맛 평가
- 우유가 조금 더 고소하고 든든하다.
- 죠*퐁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대부분 우유에 타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우유에 타니까 미숫가루 맛이 덜 사는 느낌이였어요.
물에 타먹어도 진했기 때문에 물이 더 좋았고,
오히려 물만 있으면 되니까 편했어요.
2) 아빠의 후기
아빠도 한 포 같이 타 드셨는데,
물을 계속 부으시면서
'오! 이거 양 되게 많은데?!!' 하며 매우 흡족해 하셨답니다.
덜어먹는 게 귀찮다고 하셨는데 한 포씩 되어있어 간편하다며 좋아하셨어요.
3) 찬 물에 풀리는 정도
00:12 완전히 풀리진 않고 동영상처럼 덩어리가 남아 있어요.
덩어리 좋아하는 편이라 오히려 좋아하고
미숫가루니까 또 그 묘미가 있잖아요♡
저는 그냥 찬 물에 휘휘 저어 먹지만
깔끔하게 먹고싶을 땐
물을 약간 데워 녹인 후 얼음과 나머지 물을 넣으면 잘 풀리더라고요!!
오늘도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