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재료 및 성분 ]
100% 국산이고 ,
보통 중요 재료가 이름에 있어도
1 프로 미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
발아현미 미숫가루답게 발아현미가 20%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
다신 통밀빵에도 발아통밀을 사용했던 것 같아 찾아보니 ,
발아곡물은 영양분이 많고 , 영양소의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높고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영양성분 면에서 봤을 때 ,
1 포에 101kcal 이라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
곡류라 탄수화물이 20g 이 넘지만 밥 대용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
[ 맛과 양 ]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과 양이 많다는 것 !
달지 않아 개인에 맞춰 먹을 수 있어 좋았다 .
뜯으면 엄청 고 ~ 소 하다 .
물 , 우유 , 무설탕 두유 , 아이스크림 , 콩국수 등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아이스크림과 콩국수는 색다른 맛을 원할 때
( 콩국수는 가끔 쓴 맛 날 때 있는데 이건 전혀 안그랬다 .)
두유는 극강의 고소함을 원할 때 추천한다 .
‘ 그냥 타먹을 땐 물에 타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 '
원료가 좋아 그런지 굳이 우유에 타 먹지 않아도
매우 고소하고 부족함이 없다 .
우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간편했다 .
찬 물에 잘 녹지는 않는데
개인적으로는 덜 녹는 걸 선호해서 그 부분도 괜찮았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속이 괜찮았다는 것이다 .
시중 미숫가루는 먹었다 하면 설사를 했는데
이 미숫가루는 신기하게 한 번도 설사를 안했다 .
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도 신기했다 .
오랜만에 이제는 먹을 수 없는
할머니가 직접 갈아주신 미숫가루를 타먹는 느낌이라
마시면서 기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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