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옛날통닭을 받게 되어서
하필 이럴때 ㅠ 이러면서도 저녁에 맛볼 생각에
내심 기대했었는데 ㅠ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
퇴근은 늦고 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요 ㅠ ㅠ 정말 식탐왕 ㅠ
괜히 성질냈네요 ㅠ ㅠ
휴, 화가 잔뜩난 채로 커피나 마시자 하면서
가라앉고 나니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다!
상황이 먹고 후회하지 말라고 막아주는 건가보다 생각이 들었네용~~
안그래도 치킨이야기가 나와서 먹은지 얼마 안됐다고 먹지 말자고 했는데 눈앞에 통닭이 생기니 ㅠ 하 넘 힘들었어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