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빵, 떡, 면을 달고 살던 빵순이 떡순이 면순이가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보내고 싶어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막 2달차를 넘겼어요. 오랜 앉은뱅이 생활로
몸을 구성하는 골격근이 전무했던지라 두달간
빠진 체지방만큼 근육이 붙어 사실 체중계 숫자는
큰 변동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던 만큼 바뀌어가는 눈바디를 보며,
쭉 지속가능할 평생 식단을 병행해 더 건강한 식탁과
운동과 하루를 만들자고 결심했어요.
이런 도전을 가장 어렵게 하는 건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아른거리는 빵생각이나,
하루 적정 단백질량을 채우는 일... 쉽지 않네요 (ㅠㅠ)
저의 상황에 정말 고단백!의 튼튼한 고단이의
체험단이 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요.
식단초보 다이어터가 적어가는 식단일기장 (인스타그램 @s2_8_8)에도 다이어터 유지어터가 먹어도 좋은
건강하고 맛있는 아이템을 꼭 기록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