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박하고 못 올렸음요
출산 직후 10키로 그 뒤로 10년간 또 12키로
22키로 찐 저를 누가 알아볼까..과거의 저를 알았던 사람 마주칠까봐 두려운 맘으로 회사ㅡ집...
반대로 13키로가 빠진 신랑
아들이 연애때 사진보고는 엄마아니고 누나라네요
ㅡ저 닮은 23살짜리 친정쪽 조카 있거든요ㅡ
신랑보다 적게 나갔으면 좋겠어서
제가 올해말까지 앞자리 5로 바뀌면
세탁기.건조기 사는 걸로 저한테 약속을 해서 ...
꼭 이루고 싶어요..
운동도 해야될텐데...
작년 여름에 한달동안 가능한 1일 스쿼트100개씩 했더니 5키로가 빠졌던 적이 있어요
이렇게 알면서도 징허니 하기가 시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