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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월.간단473일차.

오랜만에 긴 단식을 하니 쪼금 더 힘드네요ㅋ

원래는 36시간을 계획 했었는데ᆢ
오늘 작은아들이 군대 복귀날이라 새벽5시반부터 음식 하느라ᆢ
단식시간이 계획보다는 짧아졌네요

휴가 나와서도 외식만 하느라ᆢ
그리고 여친이랑 놀러다니느라ᆢㅋ
엄마표 밥상을 한번도 못 차려줬어요
그래서 큰~~~맘먹고 새벽부터 바빴어요ㅎㅎ

저는 요즘 삶은감자에 꽂혀서ᆢㅋㅋ
간 아무것도 없이 팍팍한 감자가 맛있더라구요ㅎㅎ
단맛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정제탄수화물을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ㅎ

그리고 저녁메뉴는 남편이 복어탕을 포장해서 왔네요
남편이 계속 같이 먹자고 꼬셔대고ᆢㅋ
저도 먹고 싶었지만 잘 참고
내일 먹으려구요 ㅎ
모두들 화이팅~!!!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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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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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7.22 06:33
  • 지난주저도 감자볶고 감자찌고 감자졸이고ㅋㅋ감자판이였어요 요즘 감자가넘맛난것같아요^^ 32시간 공복~!👍 ㅋㅑ~~~~~~~ 방장님만할수있는거같아요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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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7.22 22:01
  • 제 최고기록은 46시간까지 해봤어요ㅎ
    근데 갈수록 배고픈 느낌이 줄어들더라구요ㅎ
    저도 요즘 감자가 너무 맛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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