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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흉흉
시작
키 164
몸무게 70.5k



부푼 맘과 의욕(만)으로 바로 식단 조절.
운동없이 3.5키로감량. 6일째쯤부터 걷기 30분 운동시작. 허나 7일차부터 정체.. 운동을 시작했음에도 정체.. 정체.. 정체... 초반에 붓기와 숙변 (이었겠지만)등등등 으로 쑥~쑥 빠지던 숫자일뿐인 몸무게가 꿈쩍도 안하니. 점점 약해지는 의지.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나으 식신~

그렇게 약한 내 의지는
그럴줄 알았다는 남편의 비웃음 (내시선에서 ㅋㅋ)과 함께 ... 안드로메다롴ㅋㅋㅋ

이후
약 오일간의 식신님 방문.

요리를 즐겨하시는 남편님이
직접!! 돼지국밥. 돼지기름과 춘장으로 직접볶아낸 중국집보다 훨 맛나는 짜장. 칼국수. 나가사끼짬뽕. 그맛나다는 오겹살..... OTL....
그와중에 고동안 한게 아까워서 출퇴근을 걸어서 1시간 가랭 했고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했고.

어라 몸무게가 67.8
생각보다 많이 찌진 않았어!!!!
조우와 다시시작해보자 !!!!!

마지막으로....
짬뽕 한그릇 뚝딱 ~ 헤헤헤헤헤헤 ♥♥♥♥
나왔는데.. 어라? 씨..씨..씨앗호떡 ㅠㅠㅠㅠ
아 배부르지만 뚝딱~~ 으헹헹헹헹헹렝 ~(-Д-)~




공복에 근력운동 or 스트레칭 후 사과 반쪽
아침 일반식 300칼로리 정도
점심 걷기 40분 후 소고기등심 100 + 쌀밥 두숟갈 + 야채샐러드 (한솥도시락에 1.500원쫘리~)
점심 간식 호박고구마 반쪽 (같은 한쪽 . 므헤헤)
저녁 닭가슴살 (살짝삶아 좀작게 찢어서 기름없이 볶으니 마싯쏘) 사과나당근이나오이나브로컬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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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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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몽이솔이기야미
  • 11.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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