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보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2년정도 단위로 요요가 왔다 살뺐다 반복한게 벌써 세번째네요.
정신을 차리니 93키로에 육박하고.. 팔뚝은 다 트고..
족저근막염도 심해졌구요.. 맞는 옷이 별로 없으니 바깥출입도 현저히 줄었는데.. 갑자기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두달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큰맘먹고 런닝머신도 구매했습니다.헬스장은 영 찜찜해서 홈트로만 운동하고있어요
1일1식으로 진행중이고 밥은 현미밥 먹고있어요!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유산소 30분
저녁에 30분 근력, 1시간 유산소 하고있어요!
처음 한달은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싶어서 쉬지않았고 한달이후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은 운동을 쉬는중입니다(생리주간에도 이틀정도 쉬고있어요)
다이어트 두달 후 지금 체중은 77kg입니다.
하체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지만 상체는 옷 사이즈가 많이 달라졌어요.
일단 목표를 65키로까지 잡고 올해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항상 게시판 보면서 힘내고있어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