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오후간식~~ 원래 과일도 잘 안땡겨하고 특히 신음식을 안좋아하는데 요즘 비타민이 부족해서 그런지 귤이나 오렌지 레몬에이드 같은 것들이 자꾸 땡기더라구여.. 며칠전부터 오렌지가 먹고 싶었는데 다4-6개 짜리 밖에 안팔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안샀었는데 어제 이미트를 갔더니 2개짜리를 팔더라구요.. 6000얼마 정도 했었는데 비싸서 안살끼 하다가 먹고 싶어서 사왔는데 오렌지가 엄청 크네요.. 자르는데 애 먹었어요.. 크기만 크고 비싸기만 비싸고 맛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맛있더라구요! 시지도 않고 달아요! 오랜지 자르면서 자몽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색깔고 그렇고.. 어쨋든 오랜만에 오후 간식을 먹는 거 같아요! 요즘은 과자나 이런 군것질거리보다 과일이 왜 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특히 신 과일ㅠㅠ 원래 신거 안좋아하고 잘 못먹어서 귤이나 오렌지 과일 자체를 어쩌다 한번 먹을까 말까인데.. 전 원래 케이크나 와플 이런 단것만 엄청 찾았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그런건 안땡기네요.. 그리고 또 원래 밥을 잘 안먹어서 면종류나 빵, 디저트류 같은 군것질거리로 식사를 떼웠었는데 요즘은 저런거 생각도 안나고 자꾸 밥 종류만 땡겨요.. 컵밥이라던가 라면, 김밥, 볶음밥, 등등 탄수화물 부족이여서 그런가?😅 빵순이, 단순이였던 제가 요즘 케이크나 과자 빵 같은 종류는 생각도 안나고 밥종류만 생각나네요ㅠㅠ 어쨋든 되게 오랜만에 오후간식을 먹은 거 같아요! 오렌지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