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파 시작한 다이어트 하다보니 부종과 알러지가 없어져.
전 살이 통통한것에 전혀 불만이 없는사람입니다.
건강만 하다면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5키로가 넘으면 무릎에 통증이 오기시작했고 부종도 심해서 다리가 구부러지지않을때도 있을정도 입니다.
다이어트라기보다는 무릎통증을 없애기위해 2키로만 뺄 생각이였는데 계획을 잘 세웠는지 너무 순조로워 한달을 하게 됐네요.
계획을 잡고 먹으라는 칼로리만 먹고 하라는 운동을 했더니 너무 쉽게 빠지네요.
칼로리 안에서는 뭐든 먹었어요.
하지만 배부른걸 좋아하기때문에 양이 많고 칼로리가 없는 음식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간이 없는 음식이거나 당이 덜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됐지요.
전 피부묘기증이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도 6개월 약을 먹다가 다른 부작용이 더 심한것같고 심지어는 치료가 안되는 거라고 해서 약을 끊고 매일밤 긁으며 그려려니하고 살았었는데 이젠 그 증상이 거의 없어졌어요.
이젠 살이 아니라 체질을 바꿔 보려구요.
혈액순환도 달라진게 느껴져요.
피곤한것도 없어지구요.
부종때문에 사논약도 이젠 안먹어도 된답니다.
어플 참 좋네요.
칼로리 계획세우기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