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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하루 한끼씩 배식받는 비상식

세기말 하루 한끼씩 배식받는 비상식량 같은 비쥬얼인데 맛은 있어요

가운데 다이아몬드 모양의 반찬구멍이 있고 양쪽에 밥이 담긴 용기는 밥을 떠먹기에 공간이 작아서 스푼이 잘 안들어가서 불편해요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어서 천천히 먹게 하려는 의도라면 성공입니다.

그런데 용기가 아니더라도 빨리 먹을 수가 없어요

양이 새모이만큼이라 너무 소중해서 아껴먹어야하거든요

위가 조금 줄면 괜찮아지겠죠.. 양이 적은 게 불만이라 별을 하나 빼려다가 괜히 다이어트 히스테리부리는 것 같아서 별 다섯개남겨요

  • 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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