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주말 모두 쉬어서
공복 유산소로 등산 하고 왔어요!
작년 10월부터 주 1회, 시간 된다면 2회는 꼭 등산 하자고
혼자만의 다짐을 했는데 벌써 5개월째 지속 중이에요~
사실 체력 완전 안 좋았고, 등산을 엄~~청 싫어했는데
왜 그런 다짐을 했는지 저 조차도 이해 안 되지만^^;;
매주 등산하며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정상에서 멍하게 있으며
내가 하는 고민들은 사실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다보니 제 자신과 주위사람들에게 많이 너그러워진거 같아요ㅎ
이 다짐이 언제까지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매주 등산 가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