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되고부터 밤에 잠을 부쩍 못자요. 그러다보니 낮에 졸려서 특히 2-4시쯤 되면 죽을 것 같은데, 업무상 낮잠을 잘 수는 없으니, 간식을 끼니 만큼 먹어요.
4-500kcal쯤요. 이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서 그런 거라는데, 밤에 잘 잘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예전에는 배게만 닿으면 잤는데,
요새는 새벽 1-2시 넘어서 자고,
집이 남동향이라서, 아침부터 해가 들어서 8시 전부터 해뜨면 깨거든요. 그럼 많이 자봐야 6시간 정도 밖에 못 자는데.
(원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 30분-8시간)
제가 카페인 섭취는 오후에는 안하고 있어서 카페인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코로나 재택으로 낮에 햇볕을 못 봐서 그런가요?
나이 조금 더 먹었다고 호르몬이 감소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새는 똑바로 누우면 코가 자꾸 막히더라구요; 헝...
다들 잠은 잘 주무시는 지, 숙면 꿀팁은 없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