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년간을돌이켜봅니다 ..
20대부터항상 통통했던나.. 삶은항상 다이어트였고 안해본다이어트가없었고 그때마다 실패를맞봤고 몸은 병들어갔어요 결국은 식욕억제제를 2년간복용하면서 내몸은 갑상선저하증이왔고 면역력은바닥을쳤고 염증성질환에 우울증까지 와버렸어요 이러다죽겠다싶더라고요.. 터닝포인트가필요했어요..
운동에그냥 미쳐보자.. 그때부터매일 2시간씩 에어로빅을했고 근력운동 30분씩꼬박매일 몸이아파도 나갔어요 너무의욕이앞선건지 발목인대파열이 왔지만 한달쉬고 또 같은스케쥴로 달렸어요 ..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왜그리열심히하냐고.. 그냥웃었지만.. 제 마음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살고싶었을뿐이였어요 ..
지금사실 정체기가와서 식욕억제제를사야하나.. 또 이런마음을가졌네요 .. 참 사람은 어쩔수없나봐요 그렇게 고통을격었음에도 .. 지금좀살만하니.. 또이런생각을가진다는게 .. 다이어트는 지름길은없고 운동과소식이답이라는걸지난2년간몸소 실천해놓고 누구보다잘아는사람이 난데.. 이렇게 돌이켜보니 정신이번쩍듭니다 그리고 나자신이참 대견하네요 무엇보다도 이제는식욕억제제도끊고 건강해진 내자신이 사랑스럽습니다 혹시저같은분이 있으실까요? 그럼 제가한마디만할께요 내가노력한만큼 돌아옵니다 다이어트에지름길은없어요 꾸준히하시다보면 나도모르게 되어있답니다 ,쓸대없는약같은걸로 저처럼돌아돌아가시지마시고 힘내시라고 .. 이세상에 귀하지 않은 사람은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