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사
홍양 핑계로 한번 정신줄 놓으니까, 폭주하네요.
어제 단 게 엄청 땡기고 만사 귀찮아서 거의 이틀치 칼로리를 섭취했어요.
어제 나트륨 섭취가 과다해서 오늘 공체에는 일단 부종이 근육량으로 잡혀서 체지방률이 뚝 떨어지긴 했는데, 이럴 때 사후관리 못하면 다 체지방으로 반영되더러구요.
손가락 얼굴 다리가 퉁퉁 부어서 아픈데, 갈증도 나는 것 보니, 아직 부종 빠지려면 멀었는 듯;;
오늘부터 진짜 잘하려고요. 얼굴이랑 팔다리가 체수분으로 터질 것 같아서... 운동을 안하니 체순환이 안좋아져서 다리는 저리기까지 하구... 일단 오랜만에 발레 바워크로 하루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