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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라면과 이별한지 5일째 그리움의 편지

사랑하는 라면에게...
넌 정말 나에게 소중한 양식이 되어주었지 ..
다양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색다른 변신도 해서 신상맛보는 재미도 있었다. ㅠ.ㅠ
신라면은 양배추.청양고추
삼양라면은 스팸이나 여러 햄
진라면은 달걀과 파
해물라면은 진미채
너구리는 미역
짜파게티는 계란후라이
비빔면은 열무김치와 삶은 계란
불닭볶음면엔 닭가슴살이나 피자치즈
술먹은 다음날 해장엔 열라면에 콩나물이 짱이였지...
사실 더 많지만 ...이만 줄인다.
흑흑흑 라면을 그리워하며...


  • 55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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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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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냠냠고냥a
  • 06.16 00:09
  • ㅋㅋㅋㅋㅋㅋ 못살겠어요ㅋㅋㅋ
    라면에 진미채ㅋㅋ저는 저희 막둥이만 그렇게먹는줄알았는데ㅋㅋ
    자~~ 목표를 정하세용~~ ㅋ
    65나 66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라면~ 아니면 기간을 정하시는것도 ^-^

    5일의 이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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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55될거야
  • 06.16 05:21
  • 흡ㅠ.ㅠ우선 이번달 말일 목표는 66이여서 고냥님 말씀대루 목표달성하면 포상의 개념으로 하나 먹으려구요 따라가옵니다~~항상 감사드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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