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16킬로가 늘어난 몸땡이....(50->66.7kg)
우울해지고 무릎이나 발목도 아파오더라고요
다시 나의 리즈로 돌아가자 맘먹고 2월말(66.7kg)에 헬스를 등록했지만...
3주정도 나가다가 결국 도로묵됐었어요ㅠㅠ
두달간은 운동은안하고...그냥 야식 덜먹고 하는식으로 64까지뺏네요..ㅎ
5월17일 몸무게(64.1kg) 기록하면서 일주일간은 식단 조절하고
다시 굳건하게 맘잡고 운동은 5월 24일부터 시작했어요!
런닝 30분-> 근력 30분~40분 -> 런닝 40분~50분
이런식으로했고(요즘은 런닝30분-근력1시간-런닝30분->공원빠르게걷기1시간이상으로 늘었어요)
일단 제몸은 어떻게해도 빠진다고 생각해서...
제가 알고있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밑에 달력보면 아시겠지만 운테기도 4일정도씩 있을때도있고...
술도 6주간 진행하면서 4번정도 마신거같아요 ㅎ..ㅎ
과하지않게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바디프로필을 찍고싶다곤 생각했는데 혹독하게(건강하지못하게??/단기로) 하고싶진않아서 일단 지금보다 칼로리는 더 챙겨먹고(지금까진 800~1000사이로 먹으려고했어요) 현운동+알파를 그대로 유지하고
원래몸무게였던 50~52정도가 되면
그때 피티등록해서 바프준비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세달뒤면 육아휴직끝내고 직장다녀야해서...ㅠㅠㅠㅠㅠㅠ
직장에 육아에...과연 잘할수있을까도 의문이고
어차피 뺄살인데 그리고 어차피 받을 피티라면 시간낭비하지말고
이제 57킬로대 들어왔으니 PT받으면서 바프준비하면서 더 시간대비효과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ㅇ.ㅇ
아마 일주일내로 피티샵등록하고 다니게될거같아요🤭
그전에 일단 저의 다욧기록을 뙇 올려놔보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당
진짜 젤 많이 쪗을때는 몸을 찍어놓지않아서ㅠㅠ 그게넘 아쉬워요ㅠㅠ
밑에사진은 61.9kg vs 58.4kg로 3.5kg차이나는사진이예요.
그래도 차이가 꽤 크네요... 도대체 66.7이였을땐 어땟을찌ㅠㅠㅠ🥲
근육량이 늘진 않고있지만, 그래도 66.7->57.8까지 빼면서 근손실은 없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려고요 ㅠㅠㅠㅠㅠ
근육은 앞으로 피티등록하면서 오를수있길!!!! 바라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