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유지하려고 목표 몸무게를 수정했더니 음식 칼로리가 확 늘었다. 대박... 그렇지. 1200kcal이내로 먹다가 우울증 올뻔했는데 이래야지. 싶다가도 1900을 먹으면 다시 훅 찌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조심스럽다. 그리고 운동량도 늘었는데 저걸 어떻게 채우나 싶다.
하여튼 마음에 여유는 생기고 그동안 적게 먹던 게 습관이 된 건지 딱히 배고프거나 간식이 땡기진 않았다. 그냥 간식 안먹고 넘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전에 먹다남은 초코과자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