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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식운 9/7 공체
어제 월요일 오전부터 삭신도 겁나 쑤시고 졸리고(아마도 비오기 전 저기압이라 그랬는 듯) 잠을 자면 딱 좋은데, 월요일이라 일은 계속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오후에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편의점엘 가질 말아야 하는데…

요새 편의점 가서 자꾸 팜유랑 정제밀가루 들은 빵을 사먹었는데, 안 먹가 먹으니까 빵살이 그냥 찐득하게 다 녹아버리는 게 먹으면서도 기분이 디게 찝찝하더라구요. 제가 사실 백반은 그냥 설탕 퍼먹는 거 같아서 싫어하는데 빵도 그런 기분이라, 다신 안 사먹으려구요. 브레디크 저거 맛도 없던데, 크림 치즈에 낚여서;

암튼 어제 밀키트에 오후 간식에 속세 음식 너무 먹어서, 나트륨 오버 되고 결국 자다가 퉁퉁 붓고 코막혀서 새벽 6시에 깼어요. 퉁 불은 상태에서 재니 공체도 훅 오르고 체지방도 11kg찍음;;

월경주기 40일 째인데 소식 없음. 걍 포기함;;
  • 궁디실화냐
  • 하체튼실탈출 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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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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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꼬네리
  • 09.07 11:22
  • 밀가루 종류를 많이 먹으면 몸에 염증반응이 올라와서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맛있으니 자꾸 먹게되는 저예요... 오늘도 남편에게 밀가루류 많이 먹지말라고 애정의 쓴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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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07 20:06
  • 오 부군께서 훌륭하신대요? 저는 남자친구가 달구리를 더 좋아해요. 특히, 정제된 게 부드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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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9.07 10:58
  • 저도 정말 빵, 떡 안먹었었는데..확실히 나이 들면서 식성이 많이 바꼈어욤!!
    어제 트레이더스 갔는데 안사던 베이글에 미니 찰깨빵까지..그러고는 또 열심히 먹었네욤!!
    요즘 과자도 자꾸 사서 쟁여 놓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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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08 18:23
  • 저는 몸이 안좋아져서 그나마 줄인 건데, 운동 넘 열심히 하셔서 그만큼 땡기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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