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폭식하고 야식 꼬박꼬박 먹어도 50키로 넘어본적없는 모태마름 체질이였어서 다이어트같은거 하게되리라고 꿈에도 생각안했었는데 출산후 체질이 바뀐건지 하루두끼 소식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잘 먹지도않았는데 살이 급격하게 확 쪄벼렸어요 ㅜㅜ
비만도도 그냥 과체중정도로 뜨고 뚱뚱하면 그런대로 살지 하고 안일하게 지내다가 슬슬 온 관절이 움직일때마다 아프고 어느새 보니 옷장은 몸매라인이 안드러나는 펑퍼짐한 오버핏뿐이더라구요...
최근에 가족여행가서 사진찍었다가 제 몸에 너무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결심했어요
평생 한번도 다이어트라곤 안해봐서 어떻게하는지도 잘 모르지만
옛날몸매로 돌아가는걸 목표로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