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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5 하루 마무리..
오늘은 그냥 하는거 없이 바쁨 주의보~
여유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하루가 언제 이
렇게 후닥 간건지...ㅠ.ㅠ
나의 아까운 하루...😷🤣

오늘 낮에 예전에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 만
나서 차 한잔 했었는데..커피가 어찌나 맛
이 없던지...돈 아까워 죽는 줄~😤🤬
항상 먹던거 먹을껄~☕
그래도 간만에 반간운 사람들과의 수다는 그동안 힘들고, 우울했던 기분까지 다 날
려 버리는 것 같아욤!!😊😆
운동 다닐땐 정말 셋이 껌딱지처럼 붙어 다
녔었는데..
코로나로 얼굴 보기 넘넘 힘들었었는데 그
래도 백신 다 접종하고 나니 얼굴도 보게 되고...앞으로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생각
에 헤어짐도 아쉽지 않았어용~😁👍

오늘은 아침 공복운동과 스피닝 두타임 탄
게 다네욤~^^
그래도 금욜이라고 아주 빡세게 태우셔서
아주 하얗게..있는 힘을 다해 운동하고 왔
네욤!!!🤪🤪

우리 동네 주차장에는 여러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그중 대봉 감나무가 있어욤~
감이 손을 뻗으면 다을 만한 곳에도 많이 달려 있어 하나를 따서 집에서 익혀 오늘 신랑이랑 반씩 먹었네욤~ㅋㅋㅋ
(이런..감 먹은거 식단에 기록을 깜빡..😱
그나마 작은거 먹어서..45g)

그리고 오늘도 4개 따서 가지고 왔어용~
이것도 익혀 먹을려고...🤣
여기서 10년 넘게 살면서 이런적은 첨이네
욤..ㅋㅋ
그냥 소소한 재미, 즐거움..이랄까~^^
이것들도 잘 익어야 할텐데 말이죵~ㅋㅋ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당~
낼이 주말이라 넘 좋고, 그냥 자기 넘 아쉬
워서 티비 보다 늦게 잘꺼 같아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모두들 즐건 주말 맞이 하시길~😁🤗😉

참...이번주부터는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측정은 워치로 잰걸로만 기재하겠습니당..
체중계랑 워치랑 같이 재는게 넘 버러로워
서..(정확성을 위해 3번씩 측정하다 보니)
일주일에 금욜 딱 한번씩만 체크해 주면서 주기적으로 관리해 보겠습니당~^^
  • 건강한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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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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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0.16 08:48
  • 확실히 이제 코로나가 끝물인 듯 하네요. 조금씩 사람도 만나고 저도 담주부터 출근해요.
    글구, 대봉이 진짜 맛나게 잘 익었네요. 원래 안 익으면 엄청 떫어서 곶감 만들어 먹어야 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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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0.16 19:03
  • 저도 첨해보는거라 익을까 생각했었는데..저렇게 걸어 두고 몇일 지나니 감이 익더라구욤..동네 할머니들께서 해마다 저런 상태가 되면 따시길래 한번 따라해 봤어용~ㅋㅋ
    대추나무에 대추도 정말 실한데..대추를 안먹어서 보기만 했지 따서 먹어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욤!!
    코로나는 이제 독감처럼 우리와 평생 함께 살아가야하는 바이러스인거죵~ㅠ.ㅠ
    사실 앞으로 코로나 걸려 죽는 사람과 백신 부작용으로 죽는 사람으로 나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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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0.16 02:38
  • 같이 운동을 했던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 타임을 가져서 많이 좋으셨겠네요. 그럼 이제 다시 같이 운동을 ?

    담엔 라떼 두문 시 무가당으로 하시는 걸로 추천요 ㅎㅎ너도 주문한 게 맛이 없음 정말 열이..막 스팀이 돌아요. 커피 맛이 평소보다 맛이 이상하면 가서 말+맛보게 하고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는 편이에요 ㅎㅎㅎ 직원한테 진상같은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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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0.16 19:10
  • 같이 운동 하면 좋은데..제가 다니는 센터에서 한명은 같이 운동했다 시간이 안맞아 지금은 같이 못하고, 한명은 코로나로 집밖 출입을 거의 안했어서...ㅋㅋ
    그친구는 아마도 당분간 센터 같은 곳은 다니지는 않을꺼 같아욤~ㅋㅋ
    그친구는 원래 말랐던 친구였는데 역시나 코로나가 무서운게 그 친구가 코로나 시국때문에 살이 쪘더라구욤...
    자기도 넘 충격 먹었다고..😁🤣
    내년쯤 자치센터에서 운동 프로그램 시작하면 그때 다시 같이 하기로 했어용~^^
    항상 일반 카페라떼 마시는데..어제는 새로나온 라떼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어 주문했더니..당연 라떼라해서 제가 먹었던 라떼와 크게 다르지 않을꺼란 착각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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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10.16 00:06
  • 감. 색 변하는거 보니 어린이집애들 데리고 산책하며 변화되는거 관찰한거 생각이 나요.ㅎ
    감 색깔이 예쁘네용~~♡
    체지방 재지는 워치~~
    사고싶어지네용.ㅎㅎ
    운동하니 별개 갖고싶어지는~~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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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0.16 19:19
  • 가끔 그렇게 산책 나오는 아가들 종종 보는데..얼마나 이쁜지...첨 보는 저에게 손도 잘 흔들어 주고..고만고만한 아가를 한명 보기도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몇명씩 케어해야 하니 정말 힘들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욤~^^;;

    그쵸...저도 운동 하면서 다른건 모르겠는데..워치전에 인바디밴드를 착용했었는데(그것도 체지방 측정되는거라..)그게 오랜 사용으로 고장나서 다른거 알아 뭘 사야하나 알아 보던중 갤럭시 워치4가 사전예약 받는다해서..사실 제 돈주고 사면 못샀을텐데..제 생일 선물겸 신랑이 사준다 해서...앗싸..하고 바로 예약을~ㅋㅋ
    전 운동하면서 운동화 욕심이 생겨서..
    그런 욕심이 나도 모르게 생기 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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