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3월 14일
아침 공복 체중: 75.1kg

와! 오랜만에 최저 몸무게 갱신! 근데 내일 또 약속!

아침에 일어나서 물 500ml

아침: 동원참치 단백질바 고소한맛

출근해서 미친듯이 일하고 먹은 점심


점심: 밥 사진의 반, 낚지볶음 보이는대로, 묵사발 조금

아니...밥경찰임 야채 싫어하는 정도는 아닌데 시큼하게 절이거나 김치는 안좋아하거든? 근데 반찬들 다 신 야채무침 아니면 절인 야채 아니면 김치임...

저녁: 크림소스에 브로콜리랑 닭고기살 들어있는 거 점심 낚지볶음만큼, 오리엔탈 샐러드로 무친 치커리랑 방토

소박하다...

아오 졸려 빨리쓰고자야지..

걸어서 퇴근하고 물 500ml

자기 직전 체중: 75.3kg


내일 일정:

휴...슬슬 살빠지고 있는데 내일 또 약속이 잡혀서 고민임

아침에 운동 15분 제발 드디어 좀 하고 약속 내내 물 많이 마시고 술은 안먹고 애들 두점 먹을 때 한점씩 집어..먹으면 많이 먹으니 배 찬 순간 수저 내려놓을 생각.

석촌호수도 걸을거고, 쇼핑도 할거라 운동량은 많을건데 어차피 과식하면 말짱 꽝임..ㅋㅋ

일단 아침으로 요거트 200g먹고 점심은 닭가슴살 식품 아무거나 하나에 계란 정도 같이 먹고 저녁에 약속은...에휴 이제 진짜 약속 나가도 살빠지거나 유지가능한 감을 잡아야할텐데..

감 한번 잡아볼까

일단 1인 1메뉴 식당. 가장 고민 적음. 맛있게 반절 먹고 남기면 됨.

그치만 보통 이런 약속은 여러 메뉴 시켜서 나눠 먹어서...
일단 밥 먹기 전에 물을 2잔 정도 마셔서 배를 채우고, 밥먹기 시작. 여기까진 비슷한데..루트가 2개가 됨.
1. 한 숟갈 가져가서 여러번 오래 씹고 끊어먹으면서 친구들이 둘셋 숟갈 먹는 거 확인하면 삼키는 식으로 식사 질질 끌기>내가 밥 빨리 먹는 편이라 어려운..정확힌 답답함
2. 평소 속도대로 먹되 몇숟갈 먹을지 정하고 간에 기별가면 수저 내려놓기>낫밷? 대신 친구가 보고 왤케 적게 먹냐고 할 수있음..1, 2 합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못함 어쩔 수 없음

일단 2로 가고 2루트를 수정해보자.
각 메뉴 당 몇 숟갈 먹을지 정하고 다 합치면 평소 먹는 양 정도 나오게 먹기. 식사 전 물 마신 이유로 중간에 화장실에 가기. 화장실에 가서 7분 정도 자리를 비운 뒤 돌아오기. 정해진 식사 할당이 끝나기 두 세숟갈 전부터 수다왕되기.

흠..이정도면 될라나? 내일 74진입할 거 같은데 약속땜에 체중 어그러지는거 질림..진짜 이번달 -5kg 어려워지나 싶구...일단 함 해보고 뭐..안되면 더 천천히 빼는거지
  • 냐임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