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달리는데도 그리 지치지도 않고, 기록도 좋아 보이고 좋았었는데요.
월요일에 구두가 찢어질 정도로 발이 부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녁에 또 달리는데~
다리가 완전...
뭔가 광고 인형에 바람이 가득찬...
그런 뻣뻣한 느낌이 드는겁니다...ㅠㅠ
아~ 다리가 부었구나... 생각했습니다.
5km 달리기 30분대인데 걷기정도로 50분에 들어왔어요...
일단 부종부터 정리 해야겠다 싶어서,
샤워후에 벽에기댄 L자 다리를 1시간 정도 했고요.
다음날 어제군요. 아침에 구두가 헐거워진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달리기했더니 하체로 쏠렸던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달리기 5km 후에 40분정도
L자 다리 해주니
오늘 아침에는 구두가 헐렁헐렁 하네요...
하체비만이시거나 다리부종 있으신 분들~
L자 다리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