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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아침도 못 먹고 허겁지겁 시댁 가는 길. 조카 생파하러 간다. 이것저것 음식과 데코용품 챙기고 나니 힘이 쪽 빠져 선크림만 찍어바름… 빈 속에 차타니 토할 거 같은 기분이라 소금빵 반쪽 찢어 먹음. 와 근데 칼로리 ㅋㅋㅋㅋㅋ 단팥빵 하나 먹으려 하루 만보 걷는다는 지인의 말이 농담이 아니었구나;;
  • 꺄르르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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