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65~166정도구요 몸무게 62~64kg를 한 3년동안 유지하다가 퇴사하고나서 마음잡고 빼기 시작했어요!
입사하기 전에는 대학시절 내내 항상 54~56kg정도였는데 퇴근하고 야식 배달시켜먹고 운동부족으로 몇년간 살다보니 천천히 차곡차곡 살찌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온몸이 물렁물렁해지고 살도 쳐지는거 같고ㅠㅠ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는 저질체력에..ㅠㅠ
몸매관리는 둘째치고 건강이랑 체력이 그지처럼 돼가는게 느껴져서 퇴사도 했겠다 남는게 시간이라 겸사겸사 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신은 한달전 59kg부터 기록하기 시작해서 체지방량 포함해서 5주간의 기록밖에 없구요, 총 감량은 두달간 6kg입니다 ㅎㅎ
같은 옷 입고 비교사진 찍어봤는데 옷이 일단 엄청 커졌어요!
허리, 허벅지 전체적으로 진짜 많이 빠졌는데 사진으로 잘 티가 나려나 모르겠네요..ㅎ
몸무게 감량보다는 체력증가, 눈바디 바꾸기가 목적이었어서 저는 운동에 포커스를 뒀기 때문에 아무리 입맛 없어도 다신 처방대로 섭취칼로리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운동은 하루에 1~2시간씩 닌텐도 링피트랑 5000~15000보씩 빨리걷기 했어요.
운동습관 들이기 시작한 데에는 링피트 공이 진짜 큰거같네요 ㅋㅋㅋ
팔, 허벅지, 배가 딴딴해졌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