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된지 13년.
아가씨땐 보통체중에서 5키로 정도 플러스로
59-62kg 왔다갔다 했는데
애기낳고 훅 75키로 10년, 코로나로 81-82 하더니
그냥 놨더니 끝도없이 쪄서 1.27일에 85.1kg 확인하고
자신없이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간헐적단식)
하루하루를 어떻게 잘 쌓아갔더니 한달에 2-3키로씩 빠져서
벌써 5개월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제가 넘 자랑스러워요.
다신 어플은 아는 언니가 추천해줘서 3주전부터 시작했구요.
처음 3달간 다이어트는 식이요법만 했고
4번째 달부터 5월이기도 하고 욕심도 나서 운동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5번째 달부터는 운동과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가려도 노력중이에요.
아무렇지 않은 하루일지라도 쌓이니
85.1–>71.6kg까지 왔네요.
오늘도 열심히 줌바 하고 1일 1식 했어요.
글 처음 쓰는데 나를 위해 쓰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기록을 남겨 보아요.
나 오늘 하루도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