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사실 저도 약간의 강박이 있어요. 일기에 뭘써야 할지 ..쓸거리를 만들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시다시피 다이어트가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서 저는 그 강박을 이용하여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스스로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돌아보고 미흡한 부분 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계속 리마인드 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매일매일이 불안정, 업다운의 연속입니다... 우리방의 본질인 감량도 잘 안되고 정체되어 있어서 답답하기도 하구요... 저는 이 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방장님이 권유하신 스틱이 없었다면 등산을 자주 간다는 것은 꿈도 못꿨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이나 조언으로 많이 참조가 되구요.. 꾸준님으로부터 꾸준함의 정석을 배우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방 회원님들께 별다른 도움이 되는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대부분이 여자분들인데 남자가 하나 끼어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너무 오래 있으면서 버티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느끼시는 살짝의 강박이 이상한 것은 아니구요.. 아무튼 짧게 몇일만 쉬시다가 얼릉 오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방이 이제 불필요해졌다면 이번주가 방의 애초의 설정 기간인 3개월이 마무리되는 시기이므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어떤식이든지 재설정이나 결정을 다시 하셔도 되겠습니다.
어느날 부턴가., 나 자신을 속이고. 조금씩 적는걸 빼먹게 되더라구요
여기. 다른분들은 열심히 하는데. 나는 왜 이러지 하면서. 나를 위한 기록이 아니라 ㅋㅋ 보여지는 기록을 하고 있더라구요
초반 다른분들 보면서 분발하고 반성하고 했던게
날이 점점 길어지면서. 챙피하고 약간의 놔 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처음 생각했던거랑 틀려지니 다른분들 피해 안 가게. 살짝 빠져 있으려고 했어요
사실 지금현재. 꾸준님.영빅맨님 만 활동? 하고 계시고. 한분은 잠수중이라..
계속 쓰고 싶으시면. 연장은 하고. 아니다 싶으면. 9월5일인가 끝나는 날 연장없이. 마감 할까 합니다
달기퍽 몇일 쉬시다가 편해 지시면 다시 오세요..
저도 요새 죽갔습니다. 한끼 먹으면 1ㅡ 1.5킬로가 쪄요...
여름 휴가이후로 다 망가졌어요..
등산을 3일 연속으로 해도 안되요...계속 쪄요..
이유가 뭔지 ㅠㅠ 진짜루 알수가 없네요...
좀 도와 주셔유..
이번달은 중간점검도 못할 정도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