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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화.간단1245일차.

오늘 점심때 회사 도시락 반 정도 먹고 있는데 아들이 갑자기 맛있는것 먹으러 가자고 해서요

마차이 짬뽕 집에 가서 야끼철판이랑 탕수육 소자랑 콜라도 먹었어오ㅠ


한참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 찍음ㅋ


그런데 저녁을 안 먹으니까 낮에라도 맛있는것 먹고 싶어서 아들이랑 모처럼 점심때 외식했네요ㅠ

다시 회사 들어와서 믹스커피 한잔,어제 파바 롤케잌 한조각도 먹었어요

오늘 완전 미쳤나봐요ㅠㅠ

그리곤 단식 해야지 했는데ᆢ

직원들이 오후 3시에 사과 4분의 1조각을 줘서 또 먹었네요ㅠㅠ

그래서 퇴근후 비가 좀 많이 오는데도 강변으로 바로 운동 나갔어요

비가오니 사람들이 거의 안 보이네요ㅎ

운동화도 홀딱 다 젖었어요ㅠ

그래도 기분은 상쾌합니다

낼은 더 홧팅~^^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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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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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8.31 17:24
  • 네ㅎㅎ
    아들이랑 맛있는것 먹으니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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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8.31 10:29
  • 역쉬 엄마생각하는건
    아들이네요ㅎㅎ
    행복하셨겠어요^^
    비맞고 만보성공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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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할수있어욥
  • 08.31 07:56
  • 일할때는 직원들도있고 주위에사람이 많아 단식하기 너무어려운거 같아요😲 다같이있는데 안먹는것도어렵고 그래도 운동화 홀딱다젖는데도 운동하시고 정말고생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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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8.31 17:26
  • 맞아요ㅎ
    옆에서 자꾸 음식을 권하니 단식도 내맘대로 안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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