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잘 자고 일어났는데 유난히 피곤하고 눈이 뜨끈뜨끈하고 하더니 오후에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화장실을 여러번 왔다갔다.. 배꼽주변이 계속 아파서 저녁에 소고기죽을 먹고 누워있었어요..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기도 하고 배꼽주변이 쓰린통증이 한 번씩 오는 이유가 뭔지...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서 아침을 챙겨먹고 활동합니다.
주변에 아는분이 3개월동안 10킬로이상을 감량하고 날씬이가 되었다는 얘기에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라앉네요. 나는 언제쯤 그럴 수 있지... 하는 생각에요~ 내년 여름에는 몸에 옷이 붙을까봐 물에들어가기 주춤하지않고 자신감이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