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무게가 50.4길래 12월 첫날 50.1을 넘어서서 세번 외식 그것도 과식한것도 아닌데 찌나보다 절망하고 있었는데 어제 일찍 저녁 먹고 한시간반 산책,스트레칭하고 자려는데 운동을 요근래 천넘게 하다가 삼백 조금 넘게 하고 자기가 걸려서 버피테스트 15개를 했어요. 근데 몇분후에 배가 끊어질듯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하나 장염 증상처럼 속이 뒤틀려서 버피테스트 해서 장이 뒤틀렸나 별별 생각하며 무사히 잠들어서 일어났죠. 어제 50.4였는데 49.2~헐~ 하룻밤만에 1.2키로가 빠지다니~~~~이런적 없었는데 밤에 한 산책탓인지,밤새 배 아파서 앓은탓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빠졌다는 게 중요하네요. 이달말까지 49 목표 설정해놨는데 예상대로 유지 잘만 하면 될수 있을거 같아요. 모두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자구요^^